'나는솔로' 16기 영숙, 정신 못 차렸네…광수 이어 영식까지 '경각심' 유발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러브라인이 ‘대혼돈의 카오스’ 속 새롭게 재편된다.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는 오는 6일 방송을 앞두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듯한 ‘솔로나라 16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현숙은 영호와 정자에 앉아 “내일 남자가 선택한다면, 누구 선택할 건데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반면 영숙은 ‘현숙 외길’로 굳어진 듯한 영식에게 “(현숙님이) 영식님을 최종 선택한대요? 전 아닌 것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져 영식의 ‘경각심’을 유발한다.

이어 영숙과 초유의 데이트 중단 사태를 겪은 장본인 광수는 “난 리셋 됐어. 오늘 새벽에 리셋 됐어”라고 ‘멘붕’을 드러내고, 잠시 후 “왜 찾았어?”라고 묻는 정숙에게 “뭘 왜야? 데이트 나갑시다”라며 ‘박력 멘트’를 던진다.

심지어 상철은 영숙이 아닌 옥순과 만나 “옥순님 같은 성격이 완전히 제 스타일”이라고 ‘적극 어필’에 나서고, 영숙은 의식조차 하지 않은 채 영숙과 영호가 대화하는 뒤쪽으로 저벅저벅 걸어간다.

‘솔로나라 16번지’의 충격 상황을 목격한 3MC는 말문을 잇지 못한다. 데프콘은 “허!”라고 ‘헛웃음’을 지으며 테이블을 ‘쾅’ 내려치고, 송해나는 입만 떡 벌린다. 이이경 역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 채 자리에 얼어붙는다고 해 ‘솔로나라 16번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6번지’의 대혼돈 사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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