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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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나이트’가 높아진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MBN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는 ‘둘이 서’라는 순위 쟁탈전을 진행한다.

‘쇼킹나이트’의 참가자들은 한 팀씩 무대에 임하며 이후 쇼킹메이커(심사위원)와 관객들의 투표를 받는다. 쇼킹메이커와 관객들의 투표 합산 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진 뒤, 총 16팀 중 15위와 16위를 기록한 팀은 탈락하게 된다. 이와 달리 1위와 2위 팀은 다음 라운드에서 특별한 혜택을 얻는다.

탈락자들에게는 쇼킹패스 그리고 패자부활전도 없는 상황. 쇼킹나이트 참가자들은 자신있게 퍼포먼스를 선보이지만, 생각보다 적은 점수에 크게 당황한다. “냉혹한데?”라며 참가자들이 놀라는 가운데, 일부 팀은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쇼킹메이커들 사이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윤일상과 신지는 한 팀의 무대를 본 뒤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의견을 대립한다고. 새롭게 쇼킹메이커로 참여하는 이현도는 듀스-G에게 “아쉬운 점 있었다”고 평가한다는 귀띔이다.

반면 채리나는 색다른 발언으로 쇼킹메이커와 참가자들의 이목을 모은다. 특히 한 참가자에게 그룹 룰라 김지현의 ‘캣츠아이’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심사평을 남긴다고. 쇼킹메이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것일지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오는 25일 (금)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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