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뚜벅이 맛총사)
(사진=뚜벅이 맛총사)



‘뚜벅이 맛총사’의 배우 트리오 권율 윤두준 이서준의 편안한 ‘남친룩’으로 눈호강 가득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뚜벅이 맛총사’ 제작진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맛을 찾아 떠난 맛총사 트리오의 시작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뚜벅이 맛총사’는 TV나 인터넷에 나온 관광객 맛집이 아닌,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찐 맛집들로 맛북을 집필하는 여정을 그릴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맛잘알’ 배우 트리오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편안한 옷차림과 배낭을 메고 뚜벅이로 변신한 권율X윤두준X이서준이 옅은 미소를 띠고 어딘가에 모여 앉아 있다. 꾸밈없는 복장임에도 ‘남친룩’ 화보로 손색없는 세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선 태국의 한 거리에서 지도를 보며 식당 찾기에 여념이 없는 세 사람의 심각한 분위기 속에 맛집에 대한 진심이 엿보인다.

마지막으로 여정 중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맛총사’들의 모습에서도 낭만이 한껏 묻어난다. 포스터에 쓰인 “진짜 맛집이 궁금해? 같이 뚜며들어 볼래?”라는 문구에선 맛총사 트리오의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뚜벅이 맛총사’는 안 가본 맛집 없기로 유명한 ‘율슐랭’ 권율, 깐깐함으로 맛집 검증에 나설 ‘식샤님 요섹남’ 윤두준, 무엇이든 먹고 보는 푸드 행동파 막내 ‘잡밥다식’ 이서준이 뭉쳐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맛집 가이드 ‘맛북’을 새롭게 선보이며 알찬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뚜벅이 맛총사’는 오는 26일 (토) 오후 7시 20분에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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