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한때 핸드폰 배경화면은 ♥진선규와, 마음 다잡은 계기"('경소문2')
조병규 "한때 핸드폰 배경화면은 ♥진선규와, 마음 다잡은 계기"('경소문2')
배우 조병규가 대선배 진선규에 의지한 지난날을 회상했다.

21일 오후 2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병규를 비롯해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 유선동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병규는 시즌1에서부터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진선규와의 케미를 언급하며 "한동안 진선규 선배와 함께 찍은 사진이 핸드폰 배경화면이었다. 그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고백했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경이로운 소문2’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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