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사진제공=MBC
'홈즈' /사진제공=MBC
코요태 신지가 쌍커풀 성형수술 전 영상에 당황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코요태는 서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에 위치한 매매가 5~6억 원 매물 찾기에 나섰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도착한 김종민은 "여의도는 우리한테 추억이 많다. 이곳이 구 여의도 MBC 건너편"이라고 말했다. 신지는 한 건물을 가리키며 "여기 로비에서 '만원의 행복'을 찍었다. '음악캠프'와 '거침없이 하이킥' 스튜디오도 여의도 MBC에 있었다"며 회상했다.

세 사람이 보러 간 집은 신축 오피스텔로 2023년 첫 입주를 앞두고 있었다. 빽가는 "의뢰인이 오셔서 원하는 대로 인테리어할 수 있다"며 집 이름을 '여의도 순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순정' 활동 당시 자료화면이 공개됐고, 18살 신지가 앳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신지는 "옛날 화면 왜 이렇게 많이 쓰시는 거냐. 쌍꺼풀 하기 전이라 미안하다"며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지는 양악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바 있다. 예능 ‘악플의 밤’에서 신지는“나이가 들고 얼굴 살이 빠지니 양악 수술을 했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발음도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데 ‘양악 수술을 해서 발음이 샌다’는 말까지 나왔다”며 “어디가 팽팽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흘러내리는 건 맞다. 모든 원인은 거스를 수 없는 시간과 중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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