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1997년 방영된 ‘파랑새는 있다’에서 클럽 댄서 ‘영자’ 역을 맡으며 전국에 막춤 열풍을 일으킨 김성희의 사연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개성 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은 김성희는 56세의 나이에도 날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뽐내며 <건강한 집>을 찾았다.


하지만 “50대가 되면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것은 물론 경동맥에 혈전이 생겨 의사로부터 뇌혈관이 터져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녀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대장 선종을 발견해 제거술까지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그녀는 건강 위기를 느껴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 덕분에 지금의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그 비법을 궁금케 했다.


몸속 해독력을 높여 몸의 겉과 속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부터 그녀만의 전신 건강관리 비법까지 모두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풍수에 의한, 풍수를 위한’ 김성희의 풍수 하우스가 공개돼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집안 곳곳을 가득 채운 풍수 인테리어에 풍수 전문가 박성준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성희가 출연한 TV CHOSUN ‘건강한 집’은 26일 (월)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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