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이 후배 정동원에게 따끔한 조언을 날렸다.
지난 16 방송된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서 정동원의 스리랑카 탐구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정동원은 현지인들의 설날 풍습을 배우고 있었다.
이때 정동원을 찾은 인물이 있었다. 그의 정체는 김숙이었다. 정동원은 자신의 파트너가 생기자 기뻐했다. 오는 길만 20시간이 걸렸다는 김숙. 그는 "동원이가 고생하는 프로 아니냐 언제 동원이 만날 수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정동원을 만난 김숙은 "내가 어떻게 왔는지 알면 넌 나에게 절해야해 녹화 2개하고 비행기 탔다, 직항이 없어 방콕에서 환승해 아침밥먹고 비행기 탔는데 또 아침밥 먹어 콜롬보 가는걸 또 탔는데 또 아침밥을 먹어 며칠 걸린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 "꼬꼬마 어린시절 안 봤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둘은 이후 스리랑카의 풍습을 배우기 시작했다. 덕담과 소원을 비는 시간도 가졌다.
김숙은 "우리 동원이, 나쁜짓하지말고 바르게잘 자르게 해달라, 동원이 바른 길로가게 행복하게"라고 기도했다.
이어 "나쁜 짓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커야한다 내가 항상 지켜볼 거다"며 "내가 너 축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동원은 "정신 많이 차렸어요. 진짜로"라며 '오토바이 논란'을 의식한 듯한 대답을 내놨다.
정동원은 지난 4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경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당초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동원 측은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을 부담스러워 해 검찰에 송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지난 16 방송된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서 정동원의 스리랑카 탐구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정동원은 현지인들의 설날 풍습을 배우고 있었다.
이때 정동원을 찾은 인물이 있었다. 그의 정체는 김숙이었다. 정동원은 자신의 파트너가 생기자 기뻐했다. 오는 길만 20시간이 걸렸다는 김숙. 그는 "동원이가 고생하는 프로 아니냐 언제 동원이 만날 수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정동원을 만난 김숙은 "내가 어떻게 왔는지 알면 넌 나에게 절해야해 녹화 2개하고 비행기 탔다, 직항이 없어 방콕에서 환승해 아침밥먹고 비행기 탔는데 또 아침밥 먹어 콜롬보 가는걸 또 탔는데 또 아침밥을 먹어 며칠 걸린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 "꼬꼬마 어린시절 안 봤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둘은 이후 스리랑카의 풍습을 배우기 시작했다. 덕담과 소원을 비는 시간도 가졌다.
김숙은 "우리 동원이, 나쁜짓하지말고 바르게잘 자르게 해달라, 동원이 바른 길로가게 행복하게"라고 기도했다.
이어 "나쁜 짓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커야한다 내가 항상 지켜볼 거다"며 "내가 너 축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동원은 "정신 많이 차렸어요. 진짜로"라며 '오토바이 논란'을 의식한 듯한 대답을 내놨다.
정동원은 지난 4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경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당초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동원 측은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을 부담스러워 해 검찰에 송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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