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글로벌 인싸 아들 제민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홍콩댁 강수정이 제민이 친구 엄마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수정은 제민이의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까지 이어진 인연의 엄마들, 아이들을 초대했다. 강수정은 "5년 간 이어온 인연인데 매주 1번씩 만난다. 홍콩 엄마 2명과 일본인 엄마 1명인데 남편들이 또 프랑스, 홍콩계 호주인, 호주인 이렇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류수영은 "엄마들이 다국적이다. 역시 홍콩은 국제 도시네. 홍콩은 국제 도시야"라고 감탄했다. 이어 제민이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설치된 카메라마다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유창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찬원은 "제민이 대체 몇 개 국어를 하는 거냐?"라며 놀라워했고 한해는 "진짜 똑똑하다"라고 인정했다.
이후 엄마들과 수다타임을 갖게 된 강수정은 "처음엔 제민이가 수줍음이 많아서 수업 참여를 잘 안 해서 울기도 많이 했었다"라며 "매주 친구들을 초대했었는데 친구들 덕분에 외향형이 됐다. 이제는 농구부 주장에 반장이다"라고 뿌듯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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