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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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문별이 첫 생선 손질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다사다난한 다섯 번째 영업기가 공개된다.

다섯 번째 영업의 일일 알바로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도시횟집을 찾는다. 회 주방 보조를 맡은 문별은 인생 첫 생선 손질을 앞두고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일타 강사 이태곤의 특강으로 노하우를 배운 문별은 곧이어 혼자 힘으로 생선 손질에 도전한다. 문별은 대형 참돔과의 대치 상황에서 팔딱거리는 참돔을 향해 “으악! 움직이지 마!”라고 횟집이 떠나가라 고함을 지르고. 급기야 참돔을 제압하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뜨려 멘붕에 빠지고 만다. 과연 위기 속에서 문별이 참돔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회 주방 보조로 합격점을 받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메인 주방장 이경규는 전에 없던 특별한 이색 요리 준비에 나선다. 전갱이와 고등어 살을 이용해 베트남식 만두 ‘짜조’에 도전하기로 한 것. 이에 이경규는 베트남 현지 요리사에게 직접 요리도 배우고 음식 재료까지 공수해 오는 열정을 보인다. 그러나 짜조를 튀길 기름 온도를 70도로 잘못 기억하고 라이스페이퍼에 물을 묻히지 않는 등 실수를 연발해 이수근의 핀잔을 듣고야 마는데. 이수근의 관리 감독하에 완성한 짜조를 맛본 두 사람은 흥겹게 춤을 추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이 선보인 댄스의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태곤의 106cm 미터급 부시리 해체쇼가 드디어 공개된다. 이태곤은 한눈에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부시리를 한 손으로 제압한 후 손님들을 위해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천하의 이태곤조차 다루기 힘들어할 만큼 센 힘을 자랑하는 부시리에 주방은 초토화된다. 진귀한 광경에 시선 집중한 손님들은 모두 환호하며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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