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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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두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26일 이연두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연두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어 오는 8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쌍둥이를 임신하여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는 기쁨에 가족 모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연두와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연두는 2021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연두는 현재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호텔 이사 김지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2004년 케이블 VJ로 데뷔한 이연두는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살맛납니다', '내 딸, 금사월', '우아한 친구들', 영화 '쇠파리', '강남1970', 연극 '쩨쩨한 로맨스', '불효자는 웁니다', '이 구역의 미친 X' 등에서 활약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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