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하버스)
(사진=하하버스)

'하하버스'에 육아 경력직 아이돌 위너 이승훈, 강승윤이 출연한다.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하하버스' 4회에서는 하하가족이 부산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부산 출신 육아경력직 아이돌'인 위너 이승훈과 강승윤이 하하가족의 여행에 동행한다.


부산 여행당시, 드소송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한 '잘생긴 부산 삼촌' 이승훈-강승윤의 등장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를 경험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오늘 애 보러 왔다. 저희가 유치원 선생님 출신"이라며 경력직의 여유를 뽐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승윤은 결혼 11년 차 하하-별 부부에게 로맨틱한 순간을 선물했다. 부산 흰여울마을의 인생샷 명소인 '프러포즈 계단'에서 부부의 리마인드 프러포즈샷을 찍어주겠다고 자처한 것.


실제 개인전까지 연 사진작가이기도 한 강승윤은 소울이와 송이가 포토존에 난입하는 가운데도 단 3초만에 핑크빛 인생샷을 건져내며 작가 클래스를 뽐냈다고.


이승훈과 강승윤은 하하가족의 부산 숙소에 드소송 전용 헤어 살롱과 노래방을 오픈하는 등 '전 유치원 선생님'다운 육아 스킬로 드소송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강승윤은 송이와 함께 감미로운 '개똥벌레' 듀엣무대를 꾸미며, 송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이날 이승훈과 강승윤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개구쟁이 삼남매의 에너지에 녹다운되며 현실 육아의 벽을 체험한다. 이에 드소송 삼남매와 육아 경력직 위너 삼촌들의 부산 동행이 '하하버스'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하버스'는 오는 25일(화) 오후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4회가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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