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포스터
/사진=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포스터
배우 이나영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5월 24일 공개를 확정했다.

24일 웨이브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이나영 역)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제주부터 서울까지, 매 회차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박하경의 하루를 담은 '박하경 여행기'는 일상의 삶과 전혀 다른 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여기에 박하경의 여행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9인의 배우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의 출연은 낯선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의외의 사건들과 뜻밖의 만남이 주는 선물처럼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박하경 여행기' 1차 포스터는 마치 여행 티켓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파란 하늘과 눈부신 모래사장이 돋보이는 여행지에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박하경의 모습은 그녀가 훌쩍 떠나버린 곳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라져 버리고 싶은 날 떠나는 딱 하루의 여행"이라는 카피가 보는 이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박하경 여행기'와의 동행이 지친 일상에 얼마나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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