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겸 모델 이치하라란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찾았다.
이치하라란은 20일 "포항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가 있다고 들어서 산책하러 왔어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죠"라고 적었다.
이어 "옛날에 일본사람들이 모여서 살았다고 들어보긴 했는데 나도 모르는 일본을 알아가는 기분.. 신나는 시간이였죠. 야옹"라고 덧붙이며 즐거운 기분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이치하라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치하라란은 청순하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치하라란은 얼굴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로 고양이와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일본 배우 겸 모델 이치하라란은 일본 영화 '바이올런스 액션', '하이앤로우 더 무비' 등에 출연했다.
한편 한국 활동을 위해 한국어 소통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치하라란은 한국에서도 연기와 모델을 겸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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