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하가 ‘레이스’에 출연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대기업 세용의 홍보실로 이직하게 된 스펙제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고하는 류재민(홍종현 분)의 대학교 동창이자, 대국일보의 기자 최혜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혜영은 기자라는 직업에 소신을 가진 쿨하고 의리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재민을 통해 윤조(이연희 분)와 알게 되며 가까워지고, 유토피아 바의 멤버가 되는 인물.
고하는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로 데뷔 후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 고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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