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제공)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가 슬리피를 깜짝 놀라게 한 태국 치앙라이의 ‘마약밭 정원’을 소개한다.


오는 23일(목)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51회는 ‘봄이 예쁜 도시 베스트 5’를 공개하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슬리피가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튤립의 도시 암스테르담’, ‘찬란한 벚꽃 엔딩 오키나와’, ‘아시아의 정원 싱가포르’, ‘사랑이 꽃피는 곳 치앙마이’, ‘하늘색 감성 도시 쉐프샤우엔’ 중 안방극장 시청자의 마음을 살랑이게 만들 봄이 예쁜 도시 넘버원을 꼽아볼 예정. 이중에서 무더운 동남아 국가로만 알고 있던 태국 치앙마이의 봄을 만끽할 색다른 여행 코스가 랜선 소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태국 치앙마이 옆 치앙라이에 있는 ‘마약밭 정원’ 소개돼 스튜디오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그곳은 바로 마약 종류 중 하나인 양귀비 밭이었던 과거 터를 태국 왕비가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매 파 루앙 정원’. 이에 슬리피는 “여기가 마약밭이었다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신영은 “너무 예쁘다”며 마약밭에서 봄 내음 가득한 꽃의 정원으로 완벽 탈바꿈한 가든을 보고 마음을 빼앗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된 ‘치앙라이 매 파 루앙 정원’은 물론 태국 치앙마이의 색다른 매력이 모두 공개될 ‘다시갈지도’ 금주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봄이 예쁜 도시 베스트 5’편은 오는 23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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