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런' 포스터. / 사진제공=채널S·MBN '오피스 빌런'
'오피스 빌런' 포스터. / 사진제공=채널S·MBN '오피스 빌런'
직장인 멘탈 관리를 위해 나선 신개념 토크쇼 ‘오피스 빌런’이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의 강렬한 눈빛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

20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S‧MBN ‘오피스 빌런’은 군중 속에 숨어있는 ‘빌런’으로 변신한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의 얼굴이 부각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빌런 트리오’가 된 세 사람은 흑백의 군중 사이에서 눈빛만 봐도 얼어버릴 만큼 ‘진상’ 같은 메소드 표정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피스 빌런’에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만났을 법한 빌런부터 역대급 악랄한 빌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빌런’들이 등장할 것이 예고됐다. 그런 가운데, ‘사회생활 만렙’ MC군단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빌런’들을 어떻게 씹고 뜯고 맛보며 탈탈 털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평화롭고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해 오피스 내에 있는 꼴불견 ‘빌런’을 모두 퇴치하겠다는 ‘사회생활 만렙’ 세 MC의 다짐은 메인 포스터 속 ‘사내 꼴불견 클리닝 프로젝트’라는 문구와 맞아떨어진다. ‘오피스 빌런’에서는 꼴불견들의 심리를 탐구하고 사이다 대처법까지 제시하며 직장인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할 전망이다.

채널S와 MBN에서 함께 방영되는 K-직장인들의 멘탈 관리법 ‘오피스 빌런’은 오는 20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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