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유현철이 전다빈을 커플로 선택하지 않아 악플을 받았다고 했다.
지난 5일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운영하는 업투유튜브에는 '[단독공개] 옥순의 남자! 돌싱글즈 현철 x 나는솔로 영식 첫만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것. 영식은 "두 분의 샷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옥순은 유현철에게 술을 따라주는 영식을 보며 "내가 이 투샷을 보다니"라며 민망해했고 영식은 "소위 말하는 전 썸남과 현 남친의 모임"이라고 했다.
영식은 "'돌싱글즈'와 '나는 솔로'의 융향이기도 하지만, 전 썸남과 현 남친의 조합도 굉장히 새롭다"며 웃었다. 영식은 말을 놓자면서 "처음 봐서 어색할 수 있는데 술을 하기 때문에 금방 괜찮아 질 것"이라고 '형'이라고 불렀다.
옥순은 "주변에서 '돌싱글즈' 추천을 많이 했다. 난 화려한 꽃이라 혼자 예쁘고 싶었는데 다 예쁘더라. 집중이 되고 드라마틱한 게 나와야할 것 같았다. 전 사람 이야긴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둘 다 고려했다. 돌싱글즈2는 재혼 커플이 나와서 재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40대니까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나는 솔로'는 차선책이었다. 여긴 언제든 날 부를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현철은 "첫인상 첫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나. 방송을 봤을 때도 느낌이 좋았고 실제로는 더 좋았다. '돌싱글즈3'에는 그런 출연자는 없었다. 나도 저 사람이랑 대화 하고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이 친구 저 친구 다 알아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옥순이가 있었다면 일펴단심으로 갔을 것 같다"고 해 옥순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특히 유현철은 "정보공개를 따로 했는데 다른 남자들은 30대에 애도 없다. 다들 공기업 다니고 대기업 다니더라. 난 소상공 사업자에 애딸리고 40대. 치타처럼 움직여야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 본연의 모습이 아니고 조급한 모습만 보이는 거다. 또 데이트 기회가 없지 않나. 유일하게 1대1 데이트한 친구를 선택했는데 욕을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이 친구가 애가 있는지 뭐하는 친구인지도 모르고 데이트 했는데, '너도 애 있는데 애 키우는 사람 안 만나?'가 되더라. 난 몰랐다. 여자들은 정보공개를 늦게 했다. 마지막 전날했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5일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운영하는 업투유튜브에는 '[단독공개] 옥순의 남자! 돌싱글즈 현철 x 나는솔로 영식 첫만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것. 영식은 "두 분의 샷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옥순은 유현철에게 술을 따라주는 영식을 보며 "내가 이 투샷을 보다니"라며 민망해했고 영식은 "소위 말하는 전 썸남과 현 남친의 모임"이라고 했다.
영식은 "'돌싱글즈'와 '나는 솔로'의 융향이기도 하지만, 전 썸남과 현 남친의 조합도 굉장히 새롭다"며 웃었다. 영식은 말을 놓자면서 "처음 봐서 어색할 수 있는데 술을 하기 때문에 금방 괜찮아 질 것"이라고 '형'이라고 불렀다.
옥순은 "주변에서 '돌싱글즈' 추천을 많이 했다. 난 화려한 꽃이라 혼자 예쁘고 싶었는데 다 예쁘더라. 집중이 되고 드라마틱한 게 나와야할 것 같았다. 전 사람 이야긴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둘 다 고려했다. 돌싱글즈2는 재혼 커플이 나와서 재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40대니까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나는 솔로'는 차선책이었다. 여긴 언제든 날 부를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현철은 "첫인상 첫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나. 방송을 봤을 때도 느낌이 좋았고 실제로는 더 좋았다. '돌싱글즈3'에는 그런 출연자는 없었다. 나도 저 사람이랑 대화 하고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이 친구 저 친구 다 알아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옥순이가 있었다면 일펴단심으로 갔을 것 같다"고 해 옥순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특히 유현철은 "정보공개를 따로 했는데 다른 남자들은 30대에 애도 없다. 다들 공기업 다니고 대기업 다니더라. 난 소상공 사업자에 애딸리고 40대. 치타처럼 움직여야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 본연의 모습이 아니고 조급한 모습만 보이는 거다. 또 데이트 기회가 없지 않나. 유일하게 1대1 데이트한 친구를 선택했는데 욕을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이 친구가 애가 있는지 뭐하는 친구인지도 모르고 데이트 했는데, '너도 애 있는데 애 키우는 사람 안 만나?'가 되더라. 난 몰랐다. 여자들은 정보공개를 늦게 했다. 마지막 전날했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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