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이 최강 비주얼을 자랑했다.
‘훈훈함의 대명사’ 윤박의 화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그는 남다른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시크하면서도 어딘가 모를 아련한 눈빛이 그를 화보 장인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또한, 흑백 스틸 속 윤박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심플한 배경 안 인물에 온전히 집중된 상황에서 그는 ‘연기 장인’다운 섬세한 표현력을 십분 발휘,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특히 짙은 눈빛은 다양한 서사를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아우라 등 다양한 매력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당일, 윤박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그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에 딱 맞춘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해 영하의 추위도 녹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박은 2023년에도 배우로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는 tvN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새로운 변신을 한 번 더 꾀어낼 윤박의 활약에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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