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 사진=텐아시아DB
민서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민서가 미스틱스토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0일 "당사와 아티스트 민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민서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늘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서는 2015년 ‘슈퍼스타K7’ 출연 이후 미스틱스토리와 인연을 맺었다. 2018년 3월 디지털 싱글 ‘멋진 꿈’으로 데뷔, 2021년에는 에세이를 출간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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