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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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가 4화를 공개를 앞두고 미리 보기 스틸과 스토리 포인트를 공개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카지노’가 28일 4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카지노의 전설로 거듭난 차무식의 인생 역전 스토리와 카지노 세계에서 펼쳐질 거대한 사건을 암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4화에선 전 재산 200억을 날리고 인생의 벼랑 끝에 섰던 차무식(최민식)이 10년 만에 700억을 벌며 누구도 건들일 수 없는 ‘카지노의 전설’로 우뚝 서는 역사적 순간이 그려진다.


특히 지난주 공개된 3화 속 재산을 탕진하고 위기에 처한 차무식이 자신을 도와준 민회장(김홍파)의 신임을 얻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던 상황과는 정반대되는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통쾌함까지 안길 예정.


“우린 10년 만에 700억을 벌었어. 그리고 필리핀 정관계 인사들과 모두 친해졌지”란 무식의 대사는 이처럼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극을 알리는 대사로 오늘 공개될 4화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4화에선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작품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향후 무식과 강렬한 대립을 암시하는 서태석(허성태)을 시작으로 무식의 오른팔인 정팔(이동휘)과 미묘한 관계를 예고하는 호텔 매니저 김소정(손은서), 무식의 카지노에 거대한 소용돌이를 몰고 올 고회장(이혜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새로운 인물들로 분해 등장을 앞두고 있다.


최정상에 오른 무식 앞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또 어떤 거대한 사건으로 그를 뒤흔들지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카지노’ 시즌 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2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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