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사진제공=TV조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227912.1.jpg)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는 ‘일일 게스트하우스 운영’이라는 역대급 임무를 수행하게 된 복덩이 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잠시 쉬는 시간, '복덩이들고(GO)'에 도착한 수많은 사연을 하나씩 읽어나가던 복덩이 남매는 즉흥적으로 '복 나눔' 배송을 하러 떠난다.
복카를 타고 이동하던 복덩이 남매는 눈 앞에 사람도, 차도 없는 으슥한 도로가 펼쳐지자 "뭐 튀어나올 것 같다"며 겁먹은 표정을 짓는다. 그 순간, 길가에 의문의 형체가 나타나자 김호중은 "어어어, 사람 있다!"며 기겁한다. 송가인은 "할머니가 맨발로 다니는 것 같던데 방금?"이라고 말해 극도의 공포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의문의 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송가인, 공연 직전 '과민성 대장 증후군' 호소…대규모 인파에 긴장감 컸다 ('복덩이들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227926.1.jpg)
하지만, 무대에 올라선 복덩이 남매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인다. 첫 곡부터 앙코르가 터져 나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 즉흥적으로 펼쳐진 복남매의 듀엣과 광란의 앙코르 댄스 파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복덩이들고(GO)'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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