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남다른 '핑크 사랑'을 보여줬다.
서하얀은 15일 유튜브에는 '서하얀 드레스룸 최초공개! 옷장 탈탈 털었어요. 하얀이네 랜선집들이 | 동상이몽 그 옷, 인스타 착장, 최애 가방, 49평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서하얀은 이번 영상에 대해 "서하얀. 룸투어. 동상이몽. 여러분을 하얀이네 집에 초대한다. 방송에선 몇 번 보여드렸지만 우리 구독자 분들을 위해 한번 찍어봤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상이몽 착장 문의도 많아서 이번 기회에 옷장도 탈탈 털어봤다. 댓글로 궁금한 착장 남겨주시면 다음에 또 소개해 보겠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룸투어를 한두 번 방송에서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제 채널이니까 좀 더 디테일하게 안 보여드린 부분을 소개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SBS플러스 '뷰티풀' 채널에 등장한 금돼지를 보여주며 "이 금돼지는 아실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좌우로 아이들 방이 있다. 아이들은 지금 키즈카페를 갔다. 평온하다"며 거실 중앙으로 걸어왔다. 그러면서 "그 복도를 따라서 오면 애들 놀이방. 거실 중간 알파룸처럼 키즈룸처럼 꾸몄다"고 소개했다. 책장에 가득 꽂힌 책에 대해 "한글을 몰라서 기다리고 있다. 언제쯤 읽어주겠지 않나"라고 말했다.
알파룸을 나오면 거실과 주방이 있었다. 서하얀은 주방에 놓인 임창정 달력을 들고 "팬들이 챙겨줬다"며 "올해도 주시겠죠?"라면서 웃었다. 서하얀은 캐나다에서 구매한 핑크 마블 도마도 보여줬다. 서하얀은 진열장에 둔 "남편 팬이 편지를 써서 줬다. 제 얼굴까지 박아서 주셨다. 너무 감동이라 진열장에 뒀다"고 했다.
서하얀은 캐나다 유학 중인 준우, 준성의 방도 선보였다. 서하얀은 "멈춰있는 우리 아이들 방이다. 캐나다로 두 번째 택배 보내려고 모으고 있다. 준성이 뽀로로 주스 좋아해서 하나 샀고, 준우는 손핫팩 좋아하는데 물핫팩도 잘 쓰더라. 한국 신상 과자도 모으고 있다"며 택배 박스 안을 보여줬다.
테라스로 나간 서하얀은 "숨은 힐링 공간이다. 제가 좋아하는 공간이다. 위에는 어닝이 있고 아래는 화분이 있다. 테라스에 있어서 소중히 키우고 있다. 남향이라 해가 잘 든다. 책을 읽거나 멍을 때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낙원이다"라며 "가끔 여기 숨어있기 좋다. 첫째 아니면 막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안방을 보여줬다. 서하얀은 "제가 다 정리해준다"며 골프웨어, 정장, 이너 등이 정리된 옷장을 보여줬다. 그는 "회사에 또 있다. 아무거나 코디해주면 잘 입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서하얀은 "제가 좋아하는 핑크톤의 옷이 많다. 가방들도 있다. (러그도) 핑크다. (핑크 네일을 바른) 핑크 발가락"이라며 '핑크 사랑'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머리 시린 걸 싫어한다. 머리만 감싸도 감기 안 걸린다"며 털모자를 보여줬다. 이어 "저희 남편은 싫어하겠죠? 남편한테 아직 안 보여줬다"며 웃었다. 드레스룸에는 바지, 트레이닝복, 코트까지 곳곳에 핑크색 아이템이 가득했다. 서하얀은 여러 명품 가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방 안에 젤리를 꺼내 "대기실에 저희 먹으라고 다과를 준비해주시는데 남으면 싸들고 온다. 애들이 좋아하니까"라며 멋쩍어했다.
서하얀은 3가지 착장을 골라와서 자세히 소개했다. 첫 번째는 민트색 트위드 셋업이었다. SBS '동상이몽2'의 첫 인터뷰 때 입은 의상. 서하얀은 "이걸 입고 어색하게 인터뷰했던 기억이 난다. 흑역사 같다. 그 때 입고 한번도 못 입었다. 그때 생각 나고 부끄럽고 그래서다. 방송 전에 샀다. 화려하지 않지만 비싸보이는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착장은 핑크색 재킷에 주름치마였다. 재킷 주머니에서 아들과 함께 외출했던 날 들고있던 젤리가 나오자 서하얀은 민망해했다. 의상에 대해서는 "블랙 슬랙스나 와이드 팬츠에 매치하면 예쁠 것 같다. 캐주얼하고 좋은데 핑크색 톤이 이쁘다"라고 했다.
이어 브랜드에서 선물해준 보라색 재킷을 선보이며 "화보 촬영하고 제일 어울린다고 선물해주더라. 이 재킷은 계속 입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남들이 안 입을 거 같은 걸 도전해보는 걸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핑크색 블라우스와 가죽치마도 보여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서하얀은 15일 유튜브에는 '서하얀 드레스룸 최초공개! 옷장 탈탈 털었어요. 하얀이네 랜선집들이 | 동상이몽 그 옷, 인스타 착장, 최애 가방, 49평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서하얀은 이번 영상에 대해 "서하얀. 룸투어. 동상이몽. 여러분을 하얀이네 집에 초대한다. 방송에선 몇 번 보여드렸지만 우리 구독자 분들을 위해 한번 찍어봤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상이몽 착장 문의도 많아서 이번 기회에 옷장도 탈탈 털어봤다. 댓글로 궁금한 착장 남겨주시면 다음에 또 소개해 보겠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룸투어를 한두 번 방송에서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제 채널이니까 좀 더 디테일하게 안 보여드린 부분을 소개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SBS플러스 '뷰티풀' 채널에 등장한 금돼지를 보여주며 "이 금돼지는 아실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좌우로 아이들 방이 있다. 아이들은 지금 키즈카페를 갔다. 평온하다"며 거실 중앙으로 걸어왔다. 그러면서 "그 복도를 따라서 오면 애들 놀이방. 거실 중간 알파룸처럼 키즈룸처럼 꾸몄다"고 소개했다. 책장에 가득 꽂힌 책에 대해 "한글을 몰라서 기다리고 있다. 언제쯤 읽어주겠지 않나"라고 말했다.
알파룸을 나오면 거실과 주방이 있었다. 서하얀은 주방에 놓인 임창정 달력을 들고 "팬들이 챙겨줬다"며 "올해도 주시겠죠?"라면서 웃었다. 서하얀은 캐나다에서 구매한 핑크 마블 도마도 보여줬다. 서하얀은 진열장에 둔 "남편 팬이 편지를 써서 줬다. 제 얼굴까지 박아서 주셨다. 너무 감동이라 진열장에 뒀다"고 했다.
서하얀은 캐나다 유학 중인 준우, 준성의 방도 선보였다. 서하얀은 "멈춰있는 우리 아이들 방이다. 캐나다로 두 번째 택배 보내려고 모으고 있다. 준성이 뽀로로 주스 좋아해서 하나 샀고, 준우는 손핫팩 좋아하는데 물핫팩도 잘 쓰더라. 한국 신상 과자도 모으고 있다"며 택배 박스 안을 보여줬다.
테라스로 나간 서하얀은 "숨은 힐링 공간이다. 제가 좋아하는 공간이다. 위에는 어닝이 있고 아래는 화분이 있다. 테라스에 있어서 소중히 키우고 있다. 남향이라 해가 잘 든다. 책을 읽거나 멍을 때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낙원이다"라며 "가끔 여기 숨어있기 좋다. 첫째 아니면 막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안방을 보여줬다. 서하얀은 "제가 다 정리해준다"며 골프웨어, 정장, 이너 등이 정리된 옷장을 보여줬다. 그는 "회사에 또 있다. 아무거나 코디해주면 잘 입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서하얀은 "제가 좋아하는 핑크톤의 옷이 많다. 가방들도 있다. (러그도) 핑크다. (핑크 네일을 바른) 핑크 발가락"이라며 '핑크 사랑'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머리 시린 걸 싫어한다. 머리만 감싸도 감기 안 걸린다"며 털모자를 보여줬다. 이어 "저희 남편은 싫어하겠죠? 남편한테 아직 안 보여줬다"며 웃었다. 드레스룸에는 바지, 트레이닝복, 코트까지 곳곳에 핑크색 아이템이 가득했다. 서하얀은 여러 명품 가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방 안에 젤리를 꺼내 "대기실에 저희 먹으라고 다과를 준비해주시는데 남으면 싸들고 온다. 애들이 좋아하니까"라며 멋쩍어했다.
서하얀은 3가지 착장을 골라와서 자세히 소개했다. 첫 번째는 민트색 트위드 셋업이었다. SBS '동상이몽2'의 첫 인터뷰 때 입은 의상. 서하얀은 "이걸 입고 어색하게 인터뷰했던 기억이 난다. 흑역사 같다. 그 때 입고 한번도 못 입었다. 그때 생각 나고 부끄럽고 그래서다. 방송 전에 샀다. 화려하지 않지만 비싸보이는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착장은 핑크색 재킷에 주름치마였다. 재킷 주머니에서 아들과 함께 외출했던 날 들고있던 젤리가 나오자 서하얀은 민망해했다. 의상에 대해서는 "블랙 슬랙스나 와이드 팬츠에 매치하면 예쁠 것 같다. 캐주얼하고 좋은데 핑크색 톤이 이쁘다"라고 했다.
이어 브랜드에서 선물해준 보라색 재킷을 선보이며 "화보 촬영하고 제일 어울린다고 선물해주더라. 이 재킷은 계속 입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남들이 안 입을 거 같은 걸 도전해보는 걸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핑크색 블라우스와 가죽치마도 보여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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