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롤러코스터 타기를 자신하던 이다은이 타고 난 뒤에는 잔뜩 주눅들었다.
1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살려주세요옥" 쫄보 다은의 티익스프레스 찐텐 후기 | 달콤살벌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 놀이동산 | 아마존 | 사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에는 "남다리의 첫 놀이동산 데이트. 에버랜드를 온몸으로 즐기는 리은이와 티익스프레스 두고 시작된 남다의 눈치싸움까지!"라는 설명이 달렸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딸 리은이와 용인의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소속사 팀장 가족네와 함께 놀이공원을 즐기기로 했다.
이다은 가족은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 윤남기 대신 이다은은 회사 팀장과 타게 됐다.
이다은과 팀장은 순서가 다가올수록 무서움에 말을 잃어갔다. 자신만만하던 이다은은 막상 놀이기구를 타자 심호흡하며 두려워했다. 이다은은 "팀장님! 어떡하냐"며 소리를 질렀다. 팀장은 놀이기구를 즐기는 반면, 이다은은 인상을 쓰며 "나 죽어!"라고 소리쳤다. 잠깐 속도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이다은은 "끝났냐"고 했지만 곧 다시 빨라진 롤러코스터에 이다은은 "살려달라"며 비명을 질렀다.
놀이기구에서 내려온 이다은은 "다리가 후들거린다. 오빠 앞에서 센 척 했다가 죽는 줄 알았다"며 "눈을 한 번도 못 떴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다은의 얼굴을 본 윤남기는 "어우 깜짝이야"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근데 나보고 타라고 한 거냐"며 투덜댔다. 이다은은 "오빠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기 때문에 안 탄 걸로"라고 했다. 윤남기는 "나 오늘 죽으면 안 된다"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살려주세요옥" 쫄보 다은의 티익스프레스 찐텐 후기 | 달콤살벌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 놀이동산 | 아마존 | 사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에는 "남다리의 첫 놀이동산 데이트. 에버랜드를 온몸으로 즐기는 리은이와 티익스프레스 두고 시작된 남다의 눈치싸움까지!"라는 설명이 달렸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딸 리은이와 용인의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소속사 팀장 가족네와 함께 놀이공원을 즐기기로 했다.
이다은 가족은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 윤남기 대신 이다은은 회사 팀장과 타게 됐다.
이다은과 팀장은 순서가 다가올수록 무서움에 말을 잃어갔다. 자신만만하던 이다은은 막상 놀이기구를 타자 심호흡하며 두려워했다. 이다은은 "팀장님! 어떡하냐"며 소리를 질렀다. 팀장은 놀이기구를 즐기는 반면, 이다은은 인상을 쓰며 "나 죽어!"라고 소리쳤다. 잠깐 속도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이다은은 "끝났냐"고 했지만 곧 다시 빨라진 롤러코스터에 이다은은 "살려달라"며 비명을 질렀다.
놀이기구에서 내려온 이다은은 "다리가 후들거린다. 오빠 앞에서 센 척 했다가 죽는 줄 알았다"며 "눈을 한 번도 못 떴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다은의 얼굴을 본 윤남기는 "어우 깜짝이야"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근데 나보고 타라고 한 거냐"며 투덜댔다. 이다은은 "오빠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기 때문에 안 탄 걸로"라고 했다. 윤남기는 "나 오늘 죽으면 안 된다"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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