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난임 극복한 예비맘의 D라인…출산 앞두고 크리스마스 파티

배우 지소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12일 "우왕 #트리 앞에 있으니까 정말 #미리크리스마스 같은 기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올겨울 너무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어린아이 같은 매년의 심정보다 우리 뽁뽁이 출산일을 기다리는 예비맘의 마음으로 두렵고 떨리는 맘이 두근두근♥"이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오랜만에 언니 집에서 루디 언니가 해주는 맛있는 요리들 먹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던 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쁜 트리 앞에 놓인 빨간 박스 안에 얼마나 재밌고 유용한 것들이 들어있었게요. 랜덤박스 뽑기 너무 재밌었어요. 자주 하고 싶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출산을 앞두고 있기에 D라인을 자랑하기도.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했다. 그는 난임을 극복,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