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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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배우 임원희, 최진혁이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를 지원사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 첫 개최지인 성남 공연 무대에 오른 임원희, 최진혁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임원희, 최진혁은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함께 중창단을 결성,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열창해 현장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호와 앙코르를 받는 등 ‘LET’s KOYOTE!’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 속에서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코요태에 ‘미우새’ 임원희와 최진혁도 감탄을 보냈고, 가득 채워진 관객석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코요태의 힘찬 소개와 함께 등장한 임원희, 최진혁은 김종민과 찰떡 호흡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도 예상 못 한 깜짝 게스트로 ‘미우새’ 임원희와 최진혁을 초대한 코요태 ‘LET’s KOYOTE!’ 성남 공연에는 두 사람 외 박보람도 지원 사격에 나섰고, ‘예뻐졌다’, ‘혜화동’ 등 무대로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의 첫 시작을 축하한 바 있다.


한편 ‘LET’s KOYOTE!’ 성남 공연에 이어 코요태는 오는 18일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구 공연을 진행, 이어 내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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