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분노 유발 리콜녀에 장영란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라는 주제로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리콜녀는 “내 잘못으로 인해 좋은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리콜녀는 SNS 인플루언서인 X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X의 고백으로 연인이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 사이에 소소한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한다.

항상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냈던 X의 데이트 비용 더치페이 제안과 X와의 데이트 중에도 휴대전화를 계속 사용하는 리콜녀의 행동 등이 두 사람 사이를 삐걱거리게 한 것.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에 리콜플래너들도 공감하지만 결정적인 이별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리콜녀는 조금은 망설이며 자신의 ‘이것’ 때문에 X와 헤어지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리콜녀의 이야기를 들은 장영란은 “쉴드를 쳐주고 싶어도 쳐 줄 수가 없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나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다른 리콜플래너들도 하나같이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일일 리콜플래너로 함께한 풍자는 리콜녀의 X에게 “나오지 마세요. 리콜녀도 좀 아파봐야 한다”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한편 리콜플래너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리콜녀의 결정적 이별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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