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주우재가 고학력을 내세운 남자친구의 잘난척에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S대를 학벌을 내세운 남자친구의 잘난척에 질린 여자친구의 사연이 담겼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항상 스펙을 자랑하며 고민녀를 무시했고 수시로 자신의 SNS에 학벌을 자랑하는 걸 낙으로 삼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주우재는 "자기 자신에 취해 사는 것 같다"라며 "저는 오히려 안 완벽한 사람인 것 같다. 내세운 건 오직 스펙뿐인 거다"라며 "카푸어가 차 키를 계속 올려두는 행위라고 본다. 가진 것 중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이니까"라며 한심해했다.


이후 같이 간 동남아 여행에서 여자친구는 영어를 버벅대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실망했고 이후에는 S대 학벌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알고 배신감에 사로잡혔음을 밝혀 MC들은 경악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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