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 속 12명 청춘들이 사랑을 향한 본격적인 직진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사내연애' 3화에서는 정가야, 이형석, 박정빈, 김도윤, 송단아, 방수지, 양정훈, 최욱, 박지영, 신윤아, 김성결, 장연수가 설렘과 혼돈을 오가는 썸을 펼쳤다.
이날 이제 막 시작하려는 달콤한 무드를 이어가는 커플부터 벌써 갈등의 조짐을 보인 커플까지 등장하며 예측불허한 반전을 거듭했다.
탕비실 간식으로 신청한 두근두근한 첫 데이트가 계속됐다. 두 명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신윤아와 정가야는 각각 이형석과 최욱을 선택해 달콤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오붓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들은 각자 서로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알아가며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첫 데이트에 실패한 장연수와 김도윤은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해 기숙사에 남아 있던 송단아, 박지영과 함께 실패한 사람들끼리의 보쌈, 족발 파티를 즐기며 안타까움을 달랬다.
박정빈과 김성결의 데이트도 공개됐다. 첫 번째 일급 송금에서 김성결은 총 세 명에게 송금받으며 첫인상 인기남의 면모를 선보였던 터. 회사에서 낯을 가리는 박정빈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끌어내 가는 김성결의 모습에 넉살, 이미주, 안아름은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번째 일급 송금이 시작됐다. 첫 데이트 후 진행된 송금에서 12명 남녀는 상상치 못한 선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데이트하지 못해 아쉬웠던 김도윤은 용기를 내서 보낸 문자로 송금받기에 성공, 5MC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날, 먼저 외근을 신청할 기회가 생기자 여자 출연진들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곧바로 직진하는 당당한 태도로 5MC의 환호받았다. 전날 기숙사 만찬에서 호감을 느낀 상대에게 외근 신청 메시지를 보낸 송단아는 좋다는 답장에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 출연진을 놓고 두 여자 출연진 간의 묘한 기 싸움이 벌어져 잠시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첫날부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던 방수지와 양정훈은 묘하게 어긋나는 대화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기류를 형성했다. 양정훈은 방수지에게 "같이 외근을 나가고 싶지 않았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18일 공개된 '사내연애' 3화에서는 정가야, 이형석, 박정빈, 김도윤, 송단아, 방수지, 양정훈, 최욱, 박지영, 신윤아, 김성결, 장연수가 설렘과 혼돈을 오가는 썸을 펼쳤다.
이날 이제 막 시작하려는 달콤한 무드를 이어가는 커플부터 벌써 갈등의 조짐을 보인 커플까지 등장하며 예측불허한 반전을 거듭했다.
탕비실 간식으로 신청한 두근두근한 첫 데이트가 계속됐다. 두 명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신윤아와 정가야는 각각 이형석과 최욱을 선택해 달콤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오붓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들은 각자 서로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알아가며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첫 데이트에 실패한 장연수와 김도윤은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해 기숙사에 남아 있던 송단아, 박지영과 함께 실패한 사람들끼리의 보쌈, 족발 파티를 즐기며 안타까움을 달랬다.
박정빈과 김성결의 데이트도 공개됐다. 첫 번째 일급 송금에서 김성결은 총 세 명에게 송금받으며 첫인상 인기남의 면모를 선보였던 터. 회사에서 낯을 가리는 박정빈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끌어내 가는 김성결의 모습에 넉살, 이미주, 안아름은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번째 일급 송금이 시작됐다. 첫 데이트 후 진행된 송금에서 12명 남녀는 상상치 못한 선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데이트하지 못해 아쉬웠던 김도윤은 용기를 내서 보낸 문자로 송금받기에 성공, 5MC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날, 먼저 외근을 신청할 기회가 생기자 여자 출연진들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곧바로 직진하는 당당한 태도로 5MC의 환호받았다. 전날 기숙사 만찬에서 호감을 느낀 상대에게 외근 신청 메시지를 보낸 송단아는 좋다는 답장에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 출연진을 놓고 두 여자 출연진 간의 묘한 기 싸움이 벌어져 잠시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첫날부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던 방수지와 양정훈은 묘하게 어긋나는 대화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기류를 형성했다. 양정훈은 방수지에게 "같이 외근을 나가고 싶지 않았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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