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김영아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합류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극 중 김영아는 메쏘드 엔터 신입 매니저인 소현주(주현영 분)의 엄마 소정희 역을 맡았다. 부산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소정희는 씩씩하고 정이 많은 성격의 인물.


김영아는 주현영과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현실적인 엄마와 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등 특급 모녀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영아는 넷플릭스 ‘소년심판’을 비롯해 쿠팡플레이 ‘어느 날’, ‘안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스크린부터 브라운관, OTT까지 종횡무진 오가며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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