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ALIVE(얼라이브)'의 컴백 준비에 나선다.
이석훈은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앨범 'ALIVE(얼라이브)'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게재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석훈은 오는 22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두 가지 버전의 인디비주얼 포토를 공개한다. 또 리릭 포스터, 곡 소개 이미지 등 신곡에 대한 다채로운 무드를 담은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프리뷰를 오픈하고 오는 11월 7일 발매와 동시에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공식 SNS에 컴백 포스터 이미지가 기습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포스터에는 올블랙 차림으로 의자에 몸을 맡긴 이석훈의 모습이 담겼다. 새 싱글 앨범명 'ALIVE'를 통해 이석훈만의 생생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에 기대를 높였다.
'ALIVE'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같은 자리'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같은 자리'의 타이틀곡 '사랑은 또'는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차트 상위권에 오를 뿐만 아니라 전 수록곡이 벅스 차트에 진입하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했다.
또 2년 4개월 만에 개최한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이석훈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을 꿰차며 3연속 '킹키부츠'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다시 무대로 돌아올 준비를 마친 이석훈이 8개월 만의 신보에 또 어떤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한편 이석훈의 새 싱글앨범 'ALIVE'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