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진우가 도미노 쓰러트리기에 푹 빠져 귀여움을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9회는 '누가 뭐래도 백 점짜리 슈퍼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와 광희 삼촌은 아빠 박주호의 K리그 통산 100경기를 축하 서프라이즈로 하트 모양 도미노 세우기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진우가 축구선수 아빠 박주호를 능가하는 최강 돌파력으로 ‘하트 도미노 쓰러트리기’ 대작전을 펼쳐 막강 공격수 면모를 뿜어낸다.
공개된 스틸 속 진우는 양 팔을 하늘 위로 높게 들어 승리를 만끽하는 모습. 도미노 쓰러트리기에 성공한 후 세레머니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최강 악동의 깜찍함을 드러낸다. 이날 진우는 불도저처럼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특급 공격수로 변신해 하트 도미노 쓰러트리기에 푹 빠진다. 이에 박주호도 축구 선수의 저력을 발휘하며 경기장을 내달리 듯 온 몸을 던졌다고. 나은-건후 앞에 나타난 공격수 진우와 그로부터 하트 도미노를 지키기 위해 세트 수비에 나선 건나은 남매. 도미노를 세우려는 자 ‘나은-건후’와 이를 공격해서 무너뜨리려는 자 막내 진우의 도미노 맞대결이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나은이는 진우에 맞서 ‘도미노 성공 작전’을 진두지휘한다. 나은이는 감독님으로 변신해 비장하게 도미노 전술을 펼친다.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진우 전담 마크를 부탁하고, 도미노 사수를 위한 고군분투에 나선다. 과연, 나은-건후-광희 삼촌은 박주호 가족 최강의 돌파력을 지닌 진우로부터 ‘하트 도미노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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