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내일은 천재’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광규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Joy 신규 예능 ‘내일은 천재’에 출연, 발전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광규는 '갑 오징어 게임'에 참여, 구구단 대결, 사칙연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뽐냈다.
김광규는 첫 번째 게임인 구구단 대결에 참여한 가운데 김민규, 이장준과 1대 1 대결을 펼쳤다. 김광규는 대결을 펼치며 의외의 활약을 펼쳐 연달아 정답을 맞췄지만 “8+6”이라는 퀴즈에 “12”라고 대답,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사칙연산에 참여한 김광규는 머뭇거림 없이 정답을 맞추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침없는 기세로 정답을 맞추자 전현무 역시 놀라며 감탄, 색다른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광규는 패자부활전에서 기지를 발휘해 문제를 맞췄다. “제대로 하나 맞췄다”라며 쾌재를 부른 그는 직접 문제를 풀이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정답을 맞춘 기쁨을 누리듯 곽윤기의 쇼트트랙 퍼포먼스까지 선보였고 이는 곧 김광규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선보일 재치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현재 김광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내일은 천재’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이를 통해 김광규는 대중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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