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복학생'캡처)
(사진=쿠팡플레이'복학생'캡처)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에서 주현영이 삼각 로맨스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블랙홀 같이 빠져드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5회가 공개되며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지루할 틈 없는 섬세한 연출, 텐션을 폭발시키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새내기 현영(주현영)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본격 시작되며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날 현영은 같은 교양수업을 듣는 남사친 종현(노종현)과 야외 출사 과제를 위해 캠핑에 가기로 했고, 이 소식을 들은 혁수(권혁수)가 자신도 함께 가겠다며 캠핑에 합류했다. 캠핑에 가는 날 현영을 둘러싸고 혁수와 종현은 서로 견제하기 바빴고, 현영은 남자친구 혁수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진땀을 빼고, 친구 종혁과는 찐친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애교와 눈치를 오가는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던 중 현영에게 잘 보이기 위해 머리로 수박을 깨려던 혁수가 기절하게 되고, 늦은 시간 깨어난 혁수가 보이지 않는 현영을 찾으러 나섰다가 종현과 함께 화장실에 다녀오던 현영을 발견하게 되어 두 사람은 결국 다투게 되고, 종현과 쫀쫀한 텐션을 만들며 신경전을 펼치던 혁수는 현영을 좋아한다는 종현의 고백을 듣고 분노한다.

이렇듯 현영을 둘러싸고 두 남자가 쌍방 경고를 날리며 그간 쌓아온 감정을 폭발시켜 본격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보는 이들이 더욱 몰입하게 만든 가운데, 주현영은 블랙홀 같은 매력을 가감 없이 펼쳐내며 주목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애교, 능청스러운 연기, 유쾌한 개그감까지 작품에 오롯이 녹여내는 주현영의 열연은 작품을 풍성하게 하면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 보는 이들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유독 밝고 긍정적인 인물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주현영은 특유의 현실 반영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자꾸만 그의 사랑과 우정 모두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캐'를 탄생시키며 감정이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독보적인 존재감,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보는 이들의 마음에 성큼 다가서고 있는 주현영. 그의 로맨스의 향방이 어떻게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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