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반려견과 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19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반려견과 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밝혔다.
장도연은 "반려견들과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인데 사진 찍는 거 즐기시냐?"라고 물었고 강형욱은 "사진이나 동영상도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반려견 누룽지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는 이경규는 "상반신이 중요하니까 발목을 꽉 잡고 찍는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강형욱은 "보호자들이 카메라를 안 보면 계속 찍고 싶어하는데 그때는 한 사람이 공을 던진 후 잡으면서 짧은 소리를 내서 집중시키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 다들 소리를 내시는데 한 분이 내시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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