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박진주, 이이경이 커플댄스로 웃음사냥, 충격사냥에 나섰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추석 특집 ‘노비 대잔치’로 꾸며진다. 웃음 노역에 처하는 ‘노비 7인방’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노비가 될 줄 모른 채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박진주는 화제의 걸그룹 ‘뉴진스’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모드에 몰입한 박진주는 “난 진주스”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이이경과 ‘트러블 메이커’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기다렸다는 듯 아이돌 표정을 지으며 춤을 추는 박진주. 마지 못해 일어선 이이경은 언제 그랬냐는 듯 골반을 튕기며 섹시 매력을 뽐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깜짝 사고가 벌어지며 현장은 발칵 뒤집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이이경에게 “야! 한 번 추자”라고 터프하게 춤 신청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거 방송연예대상에서 ‘트러블 메이커’를 췄던 신봉선은 이이경을 리드하며 환호를 받았다고. 신봉선의 춤 희생양(?)이 된 이이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과연 어떤 호흡을 보여줬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추석 특집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10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