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환지와 스타 작곡가 다비가 만난다.


조환지의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환지의 감미로운 음색을 담은 데뷔 앨범이 겨울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비도 오고 그래서’, ‘저 별’, ‘Jenga’ 등 헤이즈의 다수 히트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 다비(DAVII)와의 협업으로 알려져 리스너들이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은 조환지가 군 입대 전 미리 준비를 완료한 스페셜 앨범으로, 아티스트로서 조환지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아냈다. 특히 히트 작곡가 다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앞서 조환지는 군 입대 전 ‘텔 미 스프링, 러브(Tell me spring, love)’ 프로젝트를 공개, 동명의 포토에세이 출시에 이어 단독 콘서트,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조환지의 이번 앨범은 해당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군백기 중 데뷔 앨범 발매라는 이례적 행보를 통해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애틋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팬들을 향한 배우 조환지의 사랑이 엿보이는 만큼 첫 앨범으로 들려줄 음악과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배우 조환지는 제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이후 뮤지컬 ‘아몬드’, ‘더 데빌’,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등 다수의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실력파 배우’로 꼽히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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