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의 출연자 출연자 정연주, 홍지명이 달달함을 폭발시키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9회에서는 남자들의 선택 데이트 뒤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가 그려진다. 그중 지난 데이트 당시 예기치 못하게 상대방의 친구들을 만났던 두 여성 출연자 정연주, 엄희람이 극과 극의 감정 변화를 겪는다고 한다.
홍지명의 직진으로 인해 셰어하우스 입주 초기부터 러브라인이 형성됐던 홍지명과 정연주. 이들은 서로 마음을 확인한 이후 모든 데이트를 함께 하며 셰어하우스 내 공식 커플처럼 정의되고 있다. 지난 데이트에서 예고도 없이 자신의 친구들을 부른 홍지명을 보고 MC들이 걱정한 것과 달리, 정연주는 그의 친구들을 보고 호감이 더욱 상승해 달달함을 더했다.
이에 두 사람은 셰어하우스 내에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커플룩이라도 맞춘 듯 같은 색 옷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셰어하우스 안 사람들도 부러워할 정도. 점점 과해지는 두 사람의 꽁냥꽁냥에 급기야 MC 김신영은 “저 커플 못보겠다”라고 선언까지 한다고 해 관심을 더욱 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데이트에서 강한별의 친구들을 예고 없이 만난 엄희람은 “서운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 한순간에 강한별에 대한 확신이 사라진 엄희람은 셰어하우스에서도 어두운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는 전언. 이에 엄희람이 강한별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정리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9회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