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커플이 덕팀의 ‘북한산 숏방스’를 선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5.2%(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2.1%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강남역과 고양시청 인근에서 근무하고 있어, 신혼집의 희망 지역으로 부부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내외의 고양시 또는 서울시를 바랐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 만큼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이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와 박영진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의 ‘투룸이써’였다. 아내의 직장까지 40분, 남편의 직장까지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향동천 산책로와 맛집들이 즐비해 있었다.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우드&화이트의 감각적인 주방까지 갖추고 있어 신혼집으로 손색없었다.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사랑의 대화’였다. 대화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톤다운 그린벽지와 간접 무드등으로 꾸민 거실은 폴딩도어를 열면 발코니까지 확장돼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포근한 안방과 드레스룸, 게스트룸까지 감각적으로 꾸며졌다.
세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프러4즈 하우스’였다. 백석역과 고양종합터미널, 종합쇼핑몰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했다. 2003년 준공된 오피스텔이지만, 2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무엇보다 넓은 방이 무려 4개나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 양세찬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엄지척~ 핑크렐라 하우스’였다. 총 4세대로 이루어진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 첫 입주 매물이었다. 내부는 거실 겸 주방이 길게 뻗어 있었으며, 발코니가 있는 안방과 넓은 방,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알파룸이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의 ‘마곡역 30초컷 오피스텔’이었다. 마곡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마곡역에서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었다. 부부의 직장까지도 각각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분리형 구조의 1.5룸 구조로 유리가벽으로 거실과 방을 분리해 사용하고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숏방스’였다. 올해 준공한 신축으로 총 14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이었다. 복층구조의 매물로 거실과 안방에서 북한산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층은 길게 쭉 뻗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으며, 천창이 2개나 있어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각종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복팀은 ‘투룸이써’, 덕팀은 ‘북한산 숏방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한 가운데 의뢰인 커플은 덕팀의 ‘북한산 숏방스’를 선택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는 직장 중간 지점에 위치한 점과 북한산 뷰 그리고 다양한 기본 옵션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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