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류수영이 차장금 차예련도 인정한 역작 로제 부대찌개를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맛집 부대찌개 따라잡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부대찌개에 로제를 결합한 초특급 안주 메뉴까지 공개하며 우승 의지를 불태운다.

류수영은 “집에서 부대찌개를 만들면 왜 맛집에서 파는 그 맛이 안날까요?”라는 애아빠즈 스태프의 고민을 접수했다. 이에 류수영은 집에서 전문점 부대찌개 같은 맛이 잘 나지 않는 이유 3가지와 연구 끝에 완성한 맛집 부대찌개 레시피를 소개한다. 류수영은 햄 및 소시지 고르는 법, 초간단 양념장과 육수 비법 등을 소개하며 맛집 부대찌개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신박한 류수영의 비법에 차장금 차예련 역시 “대박”, “천재다 천재”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류수영의 부대찌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의 부대찌개를 젊은 여성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로제 부대찌개’로 변신시킨 것. 햄, 소시지, 떡, 라면 등 푸짐한 사리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부대찌개에 로제의 매력까지 더한 로제부대찌개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무엇보다 로제가 인기임에도 로제부대찌개는 쉽게 볼 수 없는 매력적인 메뉴라 류수영의 특별한 로제부대찌개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그 맛을 궁금해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류수영은 로제부대찌개에 밥을 더해 로제 리소토까지 만들어 부대찌개 하나로 메뉴 3단 변신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류수영의 로제 부대찌개의 등장에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베일에 싸인 스페셜평가단은 “이건 사기다”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신박한 안주 메뉴 로제 부대찌개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편스토랑’은 이번 주 방송시간이 변경돼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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