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Attention’ 본편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데뷔를 알린 뉴진스는 23일 두 번째 타이틀곡 ‘Hype Boy’의 뮤직비디오 4편에 이어 ‘Hurt’의 뮤직비디오까지, 총 7편의 공식 영상을 선보이면서 압도적인 콘텐츠의 향연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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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Hype Boy’ 뮤직비디오가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 라인,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다면 ‘Hurt’는 오로지 멤버들의 얼굴로만 화면을 가득 채우는 색다른 시도를 했다. 과도한 연출과 설정을 덜어낸 덕에 오롯이 뉴진스 멤버들의 얼굴과 자연스러운 모습에 집중할 수 있다. “느린 한마디보다 조용함이 더 좋아” 같은 가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영상에서 묘한 중독성이 묻어난다.

한편,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의 약자)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는 티징 단계를 생략한 과감한 프로모션과 세련된 음악,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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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시작을 알리는 데뷔 앨범의 음원은 내달 1일 발표되며 8일 정식 음반이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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