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김신영 /사진제공=CJ ENM
박해일, 김신영 /사진제공=CJ ENM
배우 박해일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뜬다.

2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역 박해일이 이날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에서는 박해일에게 직접 듣는 '헤어질 결심'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캐스팅만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신영의 새로운 도전까지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유능한 선배 형사 해준과 그를 믿고 따르는 열정 넘치는 후배 연수로 색다른 연기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김신영은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유쾌한 입담과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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