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을 발표한 배우 서영이 오늘(12일) 결혼한다.
서영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서영을 든든하게 지켜준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서영은 지난달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를 만나 4계절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불안한 마음 대신 함께라면 더 잘 해나갈수 있겠단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롤러코스터를 타는 제 감정널뛰기에도 묵묵히 바라봐주고 기다려준 그와 이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비연예인이지만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고 제가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평온한 존재"라며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저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저도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결혼을 9일 앞둔 지난 3일에는 임신도 발표했다. 그는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걸 알게 됐다"면서 "결혼식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되었다"고 했다.
임신 3개월 차이지만 혼전임신 발표를 결혼 발표 뒤로 미룬 건 적지 않은 나인데다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는 입장. 서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서영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서영을 든든하게 지켜준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서영은 지난달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를 만나 4계절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불안한 마음 대신 함께라면 더 잘 해나갈수 있겠단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롤러코스터를 타는 제 감정널뛰기에도 묵묵히 바라봐주고 기다려준 그와 이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비연예인이지만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고 제가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평온한 존재"라며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저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저도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결혼을 9일 앞둔 지난 3일에는 임신도 발표했다. 그는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걸 알게 됐다"면서 "결혼식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되었다"고 했다.
임신 3개월 차이지만 혼전임신 발표를 결혼 발표 뒤로 미룬 건 적지 않은 나인데다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는 입장. 서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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