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혜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에 합류했다.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은 "소속 배우 서혜원이 '환혼'에서 소이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8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서혜원은 소이 역으로 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이는 무덕(정소민 분)을 찾아 대호국 도성으로 들어왔다 엄청난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조유정 이사 역을 맡아 맛깔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는 서혜원은 앞서 OCN '번외수사', tvN '여신강림', 카카오TV ‘이 구역 미친X’, JTBC '알고 있지만,', tvN '지리산',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의 조,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서혜원이 '환혼'에서 보여줄 색다른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히트메이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준화 감독이 의기투합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 tvN ‘환혼’은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