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22살. 지금 생각하면 참 많이 어렸던 나. 공채 합격의 벅찬 마음도 잠시 목표와 계획 세우기에 바빴던 머릿속. 확신의 'J'. 1번 내가 맡는 콘텐츠에 진심과 열정을 다하는 방송을 할 것. 2번 1을 오래도록 여유롭게 이루고 살기 위해서라도, 월수입의 70% 이상은 꼭 저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18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나 자신을 챙기기도 힘들었던 잠깐의 시기에 1은 100% 온전히 실천하지 못한 적이 두어 번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2는 이제껏 한 번도 빠짐없이 지켜왔고, 현재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서 80% 이상 저축 또는 재테크를 하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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