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잘부탁해' /사진제공=ENA채널,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 /사진제공=ENA채널, tvN STORY
ENA채널, tvN STORY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에 ‘준비된 남자’ 김광규가 ‘해방녀’ 이엘과 함께 2인 게스트로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는 최근 인천 송도에 위치한 14억 원대 60평대로 알려진 아파트를 샀다는 소식으로 환호를 받은 김광규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성동일X고창석X이엘 일행에 합류한다. 성동일은 김광규의 등장에 앞서 “이엘과 비주얼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힌트를 줘 설렘을 자아냈지만, 막상 김광규가 나타나자 “깜짝 게스트는 무슨”이라며 타박을 거듭한다.

오미자 와인 양조장으로 향한 일행은 증류주 보관고에서 각자 ‘특별한 술을 오픈하고 싶은 기념일’에 대해 말하며 직접 문구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광규는 “장가가는 날에 이 술을 먹겠다”며 도자기에 문구를 작성하고, 고창석은 “이 술은 영원히 개봉 안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꼭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마셔볼 전통주에 대해 성동일은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면 우리가 ‘샴페인’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데, 이 술도 전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대”라며 기대감을 높인. 고창석 역시 “샴페인의 대명사로 유명한 돔페리뇽에 뒤지지 않는다는데요”라고 맞장구를 친다. 트림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스파클링 와인을 평소 즐기지 않는 김광규의 좌충우돌 ‘리얼 시음 반응’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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