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186976.1.png)
최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얼굴 마비 도수 치료를 하며 여유롭게 보내는 일상의 글을 게재했다.
최희는 "후유증으로 당분간 비자발적 백수가 되어버린 이 시간은, 일을 참 사랑하던 나에게는 별별 감정이 왔다갔다하는 또 하나의 괴로운 시간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지나쳐버렸던, 하마터면 사라져버릴뻔한 소중한 순간들이 눈에 들어오니, 마음이 또 그럭저럭 괜찮아지기도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새 훅 큰거 같은 딸. 이도 엄청 많이 났고"라며 "아기 인형에 “귀여워~”라고 이야기하는 복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186975.1.png)
특히 최희는 "안면마비로 고생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 좋은 정보도 나누어주시고, 응원메세지도 보내주시고 감사해요"라며 "댓글 하나하나, 메세지 하나하나 진심으로 힘이 되고 있다. 주변에서 지켜주는 친구들, 웃겨주는 친구들과 대화하며 안 웃어지는 얼굴로 무섭게(?) 웃기도 해요"라며 농담하면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희는 "병원서는 퇴원해서 이제는 매일 한방병원으로 치료받으러 통원중인데, 좋은 정보나 도움이 될만한 것들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화이팅을 외쳤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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