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몸보신의 끝판왕' 오리 요리가 화제다.


3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속 코너 '소문의 맛집'에서는 매달 약 6천 마리 오리를 소진하는 오리바비큐 집이 소개됐다.


오리바비큐는 통오리를 3단계에 걸쳐 구워내 오리바비큐의 잡내를 잡음과 동시에 바삭한 껍질의 맛은 살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리바비큐에 백김치, 깻잎 혹은 후추와 싸 먹으며 그 풍미를 더 즐길 수 있다는 게 단골들의 설명. 손님들은 "오리고기에서 잡내가 날 수가 있는데 사이드의 가니시가 커버해줘서 사장님이 신경 쓴 게 느껴진다" "평범할 수 있는 요리라고 극찬했다.


오리 근위, 오리 목살, 오리 염통까지 오리의 다양한 부위를 구이로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몸보신의 끝판왕인 오리탕, 오리 냉국수, 오리알 순두부찌개도 별미로 인기를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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