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파블리가 감성이 흠뻑 넘치는 생애 첫 가족 캠핑으로 안방극장에 행복 가득한 시간을 선물한다.


27일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2회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박주호와 나은, 건후, 진우 남매는 캠핑 고수 개그맨 윤택과 아들 하임 부자와 함께 설레는 감성 캠핑에 나선다.

찐건나파블리는 윤택(윤택+하임) 부자와 함께 캠핑팁 전수 여행을 떠난다. 건후는 처음 만난 하임에게 “형 같이 벽돌하자~”라며 폭풍 친화력을 뽐내며 캠핑 열정을 불태웠다. 건후의 말과 함께 감성 캠핑의 끝인 ‘벽돌 화로’를 만들기 위해 벽돌 쌓기를 시작하는 아이들. 건후는 벽돌 고정에 진심을 담아 스파이더맨에 빙의했고, 스파이더 건후의 거미줄로 탄탄하게 마무리된 벽돌 화로의 웅장한 위용에 아이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버지들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나은, 건후, 하임이 캠핑장 근처 산책에 나섰는데 오리부터 당나귀, 토끼까지 여러 동물을 만난 나은이는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당나귀에게 먹이를 준 후, 조심스레 토끼를 쓰다듬고 품에 쏙 안아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어느덧 동생들을 챙기는 초등학생이 된 나은은 이번 캠핑 여행에서도 ‘누나은’의 리더십 넘치는 모습을 발휘하며 동생들을 일일이 챙겼다고해 시청자들에게 흐믓한 미소를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들이 동물과 노는 사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박주호와 윤택.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중에 오랜만에 만끽한 힐링 시간동안 박주호의 눈이 촉촉해 졌다고 전해져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생애 첫 캠핑에 나선 찐건나파블리 가족. 텐트를 치고, 벽돌 화로를 만드는 등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며 경험의 깊이도 쌓아가고 있는 나은, 건후, 진우. 세 아이들의 기분 좋은 미소가 시청자들에게도 감성 가득한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