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출신 모델 안나가 제철 음식 먹방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4년 차 폴란드 모델 안나가 출연해 백패커로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의 개도로 백패킹을 떠난 모델 안나가 전라남도 백반 먹방을 시작한다. 안나는 밑반찬으로 나온 쑥전과 미역 초무침을 시작으로 도다리쑥국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이어 안나는 갓 잡아 튀긴 농어구이를 야무지게 맨손으로 먹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조상 중에 한국인이 있는 게 아니냐”라고 의심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안나가 먹은 백반은 역대급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식사를 마친 안나는 개도의 한 주조장을 찾아 남다른 친화력을 뽐낼 예정이다. 처음 본 사장님과 금세 친해진 안나는 할머니와 김치와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친손녀 같은 친숙한 매력을 발산한다고. 이에 MC 도경완은 “개도 주조장에 폴란드 사람이 할머니한테 술 따라 주는 게 단군 이래 몇 번이나 있었겠냐”라고 말하며 안나의 인싸력을 인정한다.


한편 모델이자 백패커인 ‘매력 부자’ 안나의 먹방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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