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랄랄, 옛날부터 팬"
"면전에다가 그런 이야기를"
"면전에다가 그런 이야기를"

이날 가수 이석훈은 헬스장에서 랄랄을 만났다. 이석훈이 랄랄을 보며 "나 지금 굉장히 놀랐다"고 말하자, 랄랄은 "약간 병문안 오신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해도 되는 거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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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석훈은 "최근 가장 분노했던 순간이 언제냐?"라고 질문했다.
랄랄은 "방송에 못 나갈 정도로 화나는 일이 있었다. 풀어도 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석훈은 "방송에 못 나갈 정도의 일? 랄랄은 보통 다 이야기하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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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대하고 갔는데 나를 너무 무시하더라. 처음에는 무시한다고 생각을 못 했다. 그냥 기분이 안 좋다고 생각을 한 게 '힘 좀 빼세요. 힘을 빼셔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랄랄은 "(네일샵 직원의 반응에) 기분이 안 좋나? 생각했다. 이후에 '예약 되게 오래 잡고 오셔야 해요' 라며 오늘 안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 나는 예약을 했는데"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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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론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다. 내가 모르지 않냐 개인 사정은. 그렇게 1시간이 흘렀다. 옆에 동료분이 나를 알아보시더라. 거기서 나를 담당하던 그 직원이 '아 근데 우리 샵은 왜 이렇게 BJ가 많이 오냐?'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면전에다가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라며 충격과 의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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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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